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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드센스 승인 신청 전에 확인했던 것들

인포로스 2026. 4. 24. 11:01

글을 어느 정도 쌓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 생각이 듭니다.

“이제 신청해도 되는 건가?”

저도 그 타이밍에서 괜히 한 번 더 보게 됐습니다.

뭔가 빠진 게 있을 것 같고, 애매하게 걸릴 것 같은 느낌.

그래서 신청 전에 따로 기준을 정했다기보다, 이미 써놓은 걸 하나씩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.

1. 글이 아니라 ‘전체 흐름’을 먼저 봤다

처음에는 글 하나하나를 봤습니다.

문장 괜찮은지, 내용 맞는지.

근데 그렇게 보면 끝이 없습니다.

그래서 중간에 기준을 바꿨습니다.

“이 블로그를 처음 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나?”

이걸 기준으로 전체를 훑어봤습니다.

그랬더니 보이더군요.

  • 비슷한 글인데 연결이 안 된 부분
  • 주제는 있는데 흐름이 끊긴 부분

이걸 조금씩 이어주는 쪽으로 정리했습니다.

2. 애매한 글을 지우기보다 ‘남겼다’

신청 전에 한 번은 이런 고민이 듭니다.

“이 글은 좀 부족한데 지워야 하나?”

저도 몇 개는 지울까 했습니다.

근데 결국 남겼습니다.

대신 전체 안에서 보니까 그 글들도 의미가 있었습니다.

완벽한 글 몇 개보다, 조금 부족해도 흐름 안에 있는 글들

이게 더 자연스러웠습니다.

3. 글 톤이 크게 튀지 않는지만 봤다

글 스타일이 완전히 같을 필요는 없지만, 너무 튀는 글은 보였습니다.

  • 혼자만 지나치게 딱딱한 글
  • 혼자만 너무 가벼운 글

이런 글은 조금만 다듬었습니다.

완전히 고친 게 아니라, 전체 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

이 정도만 맞췄습니다.

4. 카테고리가 ‘설명’이 되는지 확인했다

카테고리를 한 번 다시 봤습니다.

이름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, 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지

예전에는 애매한 이름이 있었는데 그걸 조금 정리했습니다.

이렇게 바꾸니까 블로그 전체가 조금 더 또렷해졌습니다.

5. 더 추가하기보다, 멈추는 타이밍을 잡았다

이게 제일 어려웠습니다.

조금만 더 쓰고 신청할까, 하나 더 채우고 할까.

계속 미루게 됩니다.

근데 어느 순간 기준이 생겼습니다.

“이 정도면 흐름은 갖춰졌다”

그 이상은 큰 차이가 없다고 느꼈습니다.

그래서 그 시점에서 멈추고 신청했습니다.

결론

애드센스 신청 전에 뭔가 특별한 걸 추가하기보다

이미 있는 걸 어떻게 보이게 할지가 더 중요했습니다.

  • 글 하나보다 전체 흐름
  • 완성도보다 자연스러움
  • 추가보다 정리

이 기준으로 정리하고 나니까 더 이상 손댈 게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
그래서 그 상태에서 그냥 신청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