밝혀지지 않은 과학이야기 2

432Hz vs 440Hz — 주파수 하나가 감정을 바꾸는 이유

🔬 잊혀진 과학 — 주류가 외면한 진짜 물리 법칙들 · 2편 베토벤, 모차르트, 바흐. 이들이 작곡할 당시 기준음 'A'는 지금과 달랐습니다. 지금 우리가 듣는 음악의 기준음 A는 440Hz지만, 수백 년간 유럽 음악의 A는 432Hz에 가까웠습니다. 440Hz가 국제 표준으로 정해진 건 1939년의 일입니다. 그렇다면 왜 바뀌었을까요? 그리고 주파수 8Hz의 차이가 정말 우리 몸과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? 음의 높낮이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음악에서 '음정'은 결국 공기의 진동 횟수, 즉 주파수(Hz)입니다. 피아노 건반의 가운데 A(라) 음을 기준으로 모든 다른 음의 높이가 계산됩니다. 이 기준음을 콘서트 A(Concert A)라고 부르며, 현재 국제 표준은 440Hz입니다. ..

소리로 돌을 들어올렸다? — 음향부양의 실제 물리학

🔬 잊혀진 과학 — 주류가 외면한 진짜 물리 법칙들 · 1편 2016년 스위스 ETH 취리히 연구팀은 1cm짜리 고체 구슬을 공중에 띄우는 데 성공했습니다. 로봇팔도, 자석도, 전자기장도 전혀 없이 오직 소리만으로 말입니다. 이것은 공상과학이 아닙니다. 음향부양(Acoustic Levitation)은 NASA가 무중력 환경 실험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현상입니다. 그리고 어쩌면, 고대인들이 수십 톤의 거석을 옮기는 데 이 원리를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. 소리가 물체를 띄운다는 게 실제로 가능한가 음향부양은 말 그대로 소리의 힘으로 물체를 공중에 부양시키는 현상입니다. 처음 들으면 황당하게 들리지만, 이 현상의 원리는 완전히 규명된 고전 물리학입니다. 마법이 아니라 파동이 만들어내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