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을 어느 정도 쌓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 생각이 듭니다.“이제 신청해도 되는 건가?”저도 그 타이밍에서 괜히 한 번 더 보게 됐습니다.뭔가 빠진 게 있을 것 같고, 애매하게 걸릴 것 같은 느낌.그래서 신청 전에 따로 기준을 정했다기보다, 이미 써놓은 걸 하나씩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.1. 글이 아니라 ‘전체 흐름’을 먼저 봤다처음에는 글 하나하나를 봤습니다.문장 괜찮은지, 내용 맞는지.근데 그렇게 보면 끝이 없습니다.그래서 중간에 기준을 바꿨습니다.“이 블로그를 처음 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나?”이걸 기준으로 전체를 훑어봤습니다.그랬더니 보이더군요.비슷한 글인데 연결이 안 된 부분주제는 있는데 흐름이 끊긴 부분이걸 조금씩 이어주는 쪽으로 정리했습니다.2. 애매한 글을 지우기보다 ‘남겼다’신청 전에 한 ..